NHN 성장세 지속…게임사업 놀라운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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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최근 실적 분석

NHN은 결제 및 광고, 커머스 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9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와 36.3%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NHN의 전반적인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향상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게임 사업의 경쟁력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이는 NHN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부문별 매출 현황

2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10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의 호조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웹보드 게임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하며 견고한 트래픽을 자랑했습니다. 정우진 대표는 NHN의 웹보드 게임 운영 능력을 글로벌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머스 부문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574억원을 기록했지만, 전 분기 대비 9.9%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경영 효율화로 인해 손익이 개선되었습니다.

 

페이코의 성장세와 도전

정 대표는 페이코의 성장세도 언급하며,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원만한 성장과 적자 개선 추세가 이어졌지만, 최근 티몬 및 위메프 관련 이슈로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코 포인트 카드 발급량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고, 포인트 매출도 12% 증가했습니다. NHN은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불 신청을 받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술부문과 콘텐츠 강세

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980억원으로, 특히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매출이 기여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NHN 클라우드의 매출은 34%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34억원으로, NHN 코미코의 트래픽 안정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NHN 링크의 프로야구 관련 매출은 48% 성장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반기 게임 사업 전략

하반기에는 게임 사업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수의 신작을 론칭할 계획입니다. '우파루오딧세이'를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서브컬처 신작 ‘스텔라 판타지’와 대형 IP 기반의 ‘프로젝트 G’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SNG의 재미를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자기주식 취득과 주주 환원 정책

NHN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안 CFO는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히면서도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NHN은 최근의 크고 작은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과 결론

NHN은 앞으로도 커머스, 게임, 기술 부문에서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모든 부문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NHN의 미래는 이러한 고른 성장이 지속되면서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NHN은 꾸준한 성장을 통해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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