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공모가 최상단 확정… 코스닥 입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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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의 코스닥 상장 과정과 비전

 

이엔셀이 최근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공모가를 1만5300원으로 확정하며,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이엔셀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엔셀이 제공하는 CGT CDMO 서비스는 특히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과 지속적인 투자 전략이 그 주효성을 보여줍니다. 이 글에서는 이엔셀의 상장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공모가 및 수요예측 결과

 

이엔셀은 2일부터 8일 사이에 156만6800주의 총 공모주식수 중 72%에 해당하는 112만8096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총 10억7089만 주를 접수하였고, 그 경쟁률은 무려 949대 1에 달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90%가 넘는 참여 기관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 43.8%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수요예측 결과는 확정 공모가 1만5300원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투자자 참여 건수 총 접수 주식 수 경쟁률
2106건 10억7089만 주 949대 1

상장 후 기대 효과 및 자금 활용 계획

 

이엔셀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GMP 제4공장 건설 및 샤르코-마리-투스병 임상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431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회사의 발전 및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장종욱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이 CGT CDMO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국산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엔셀의 상장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엔셀의 CGT CDMO 사업 개요

 

이엔셀은 설립 이후 CGT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였습니다. 회사는 현재 국내 최대의 다품목 CGT CDMO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주하고 있습니다. 누적 매출은 242억원, 누적 수주 금액은 380억원에 달하여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얀센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는 이엔셀이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N001 : 세계 최초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

 

이엔셀은 세계 최초로 초기 계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인 EN001을 개발 중입니다. 이 치료제는 샤르코-마리-투스병, 듀센 근디스트로피 병(DMD), 근감소증 등의 유전성 희귀질환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EN001은 이미 개발단계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임상 2상이 종료된 후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이르면 2026년부터 매출 발생이 기대됩니다. 이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보여준 높은 수요와 성공적인 공모가는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CGT CDMO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안정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인 한국 첨단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앞으로도 이엔셀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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