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2025년 1만30원 월급 209만62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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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 배경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12시간 동안의 마라톤 협상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시급 1만 30원이 확정되며 최저임금이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만 원을 넘는 기준이 설정되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의 결정은 고용노동부에 의해 5일 발표되었고, 이는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올해보다 3만5530원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이는 월급으로 환산 시 209만6270원이며, 이는 1주 소정 근로 40시간에 기준하여 산정된 금액입니다.

최저임금 보도출처와 제한 사항

 

해당 최저임금안은 노사 단체의 이의 제기가 없었던 해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이의 제기가 없었던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경제와 노동시장, 저임금 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최저임금 준수를 위해 사업장 교육과 근로 감독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홍보 및 지원 계획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장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최저임금이 제대로 준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결론

 

올해 최저임금이 만 원을넘은 것은 단순한 수치의 변화가 아닙니다. 이는 노동시장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영세 소상공인 및 저임금 근로자들의 현실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중요한 과제를 남깁니다. 최저임금이 모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정책이 시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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