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모님 입국 한국 문화와 친구들 기대!

info 속보

필리핀 가사관리사 한국 도착 소식

필리핀 국적의 100명의 가사관리사가 2024년 8월 6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향후 4주 간의 특화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 교육 후, 9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시작됩니다. 현장 배치는 서울시 내 300가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들은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한국에서 정식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외국인 가사 관리사 제도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서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소의 간접비용을 반영한 보수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각자 약 119만 원의 월급을 수령하게 됩니다.

 

시범사업 배경 및 목적

외국인 가사 관리사 제도는 가족과 가사를 관리하는 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한국의 가사 관리 인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필리핀의 고용 시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근무 경험은 이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국한 필리핀 노동자의 이야기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노동자인 글로리(CAILING GLORY MASINAG)는 한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홍콩이나 싱가포르보다 한국이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했다는 그녀의 얘기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꿈을 나타냅니다. 또한, 그녀는 필리핀 가족들을 돕고 자신의 목표인 대학 진학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근무 조건과 급여 체계

외국인 가사 관리사들은 시간당 최소 임금을 기준으로 급여가 책정됩니다. 그들의 급여 구조는 4대 사회보험과 같은 필수적인 간접비용을 고려하여 수립되었습니다. 따라서, 가사 관리사들은 1일 4시간 근무 기준으로 약 119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이는 필리핀의 평균 월급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향후 일정 및 교육 계획

이들 필리핀 노동자들은 이제 4주간의 특화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은 매주 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기술과 절차에 대한 교육을 포함합니다. 이 교육으로 필리핀 노동자들은 현장 근무에 필요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게 되며, 9월 3일부터 서울 내 300가정에서 본격적으로 일할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은 그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 생활과 문화의 적응

한국에서의 생활은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들은 한국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또한, 한국의 생활 방식과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은 그들에게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감이 큰 만큼, 긍정적인 경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및 기대감

이번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필리핀 노동자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사회에도 가사 관리 인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한국에서 어떤 성과를 이루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한국과 필리핀 두 나라를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생생한 뉴스, qoog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