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발전특구 10개 시·군 선정 소식!

info 속보

전남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라남도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2차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교육부에서 시행한 공모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도내 1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특구는 지역사회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전라남도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기관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2차 공모 결과 및 시범지역 선정 배경

 

전라남도는 지난 2월에 1차 시범지역으로 7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2차에 포함된 10개 시·군은 총 17개 지역으로 광역단체 내에서 최다로 선정된 케이스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도가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음을 반영합니다. 전남도와 교육청, 시·군,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수립한 '전남형 교육발전모델'이 효과를 발휘한 것입니다. 또한, 2차 공모에서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의 공동 신청 방식이 도입되어, 21개 시·군이 참여하였습니다.

 

인재 양성을 위한 4대 추진 전략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15개의 세부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아부터 취업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 특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수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신에너지 및 마이스관광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 연계된 교육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지역별 특화 교육 과정 및 협력 방안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담양, 곡성, 구례는 K 푸드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서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은 각각의 특화 분야에 맞추어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지원합니다. 특히, 화순은 백신 및 바이오 분야, 함평은 스포츠 및 재활 교육에 집중하며, 영광은 e모빌리티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것입니다.

 

교육발전특구의 향후 계획과 지원

 

전라남도는 이번 시범지역 지정와 관련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통해 시·군의 교육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각 지역에 적합한 특구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협력

 

향후 전라남도는 예비 지역으로 지정된 고흥, 보성, 장흥, 완도, 진도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교육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남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지역적으로 균형 잡힌 교육 발전을 통한 인재 양성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위치 특화 분야
여수 전라남도 여수시 신에너지·마이스관광
담양 전라남도 담양군 K 푸드
곡성 전라남도 곡성군 K 푸드
구례 전라남도 구례군 K 푸드
화순 전라남도 화순군 백신·바이오
함평 전라남도 함평군 스포츠·재활
영광 전라남도 영광군 e모빌리티·에너지
장성 전라남도 장성군 문무(文武) 인재
해남 전라남도 해남군 해양신재생에너지

 

생생한 뉴스, qoog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