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항 연기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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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의 명칭 및 디자인 확정

최근 서울시는 한강리버버스의 명칭을 '한강버스'로 확정하였으며, 로고와 디자인도 전부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강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예정되었던 정식 운항은 10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운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기자 설명회에서 '리버버스의 디자인 및 시범운항 계획'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시범운항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운항 안전성을 위한 준비 과정

한강버스는 총 17개의 교량을 지나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잠수교와 한남대교의 경우 교각의 폭이 30m로 매우 좁고, 조수간만의 변화로 수위 차가 크기 때문에, 숙달된 선원의 기술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주 본부장은 이러한 점에서 운항 요원들의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여러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주 본부장은 '뉴욕의 NYC페리'를 예로 들며, 항로 숙지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식 운항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연기를 통하여 운항 전 필요한 모든 점검과 준비가 완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선박 및 시설 운영 계획

한강버스의 선박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건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터리컨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40개 이상의 항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이 시험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예상했던 시간표보다 선박 도입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으로는 10월에 2척, 11월에 2척, 12월에 4척이 도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강버스의 선착장도 현재 공정 지연으로 인해 12월에야 내부 인테리어가 완성될 예정입니다. 제반 인프라가 갖춰진 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는 모든 과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로고 및 배경 디자인의 의미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확정한 것뿐 아니라, 한강과 배, 강, 커뮤니티의 이미지를 결합한 로고도 발표했습니다. 로고는 한강의 특色을 잘 상징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가상품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로고와 디자인은 한강버스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해 줄 것입니다. 선박 디자인은 흰색을 기본으로, 파란색 배색을 통해 한강의 맑은 물결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선체 뒷면은 사선의 그라디에이션 처리를 하여 한강의 반짝이는 윤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한강버스가 서울 시민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디자인적 접근입니다.

한강버스의 부대사업 계획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설립하고, SH공사와 이크루즈가 공동 운영하게 됩니다. 각 선착장에서는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부대사업을 통해 한강버스의 운영 경비 중 상당 부분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한강버스의 지속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한강버스가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은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여정을 통해 한강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이 시작되면, 한강의 경치를 즐기며 효율적인 이동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자주 제공될 것입니다.



한강버스 명칭 선박 디자인 운항 계획 편의시설
한강버스 흰색과 파란색 배색 2024년 3월 정식 운항 카페, 음식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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