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약속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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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김동래 경영권 분쟁

 

배우 이정재가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를 맞고소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영권 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이다. 이 사건은 투자자와 경영진 간의 갈등이 발생하면서 복잡한 법적 싸움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법인으로,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정재는 래몽래인에 대한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김 대표의 고소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맞고소를 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간의 갈등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고소의 배경과 발단

 

이번 사건의 발단은 김동래 대표가 이정재를 포함한 투자자들을 사기와 기망으로 고소한 데서 시작됐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김 대표의 고소 장 이유가 무의미하고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김 대표가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가운데 오히려 투자자들을 고소한 점에 대해 매우 황당하게 여긴다. 법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정재 측은 김 대표를 사기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기업 구조와 유상증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와이더플래닛에서 사명 변경된 회사로,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다. 지난 3월 14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래몽래인에 대해 2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분 29.33%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경영권을 쥐게 되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경영권을 양도하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다. 이정재 측은 김 대표가 약속된 사항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대표의 주장과 반박

 

김동래 대표는 공동 경영을 약속한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오히려 이사진 전원을 교체하기로 합의했던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두 사람 간의 입장 차이는 매우 큰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김 대표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단언하고 있다. 모든 주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명확한 증거로 입증할 계획이다.

법적 대응과 향후 계획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김동래 대표의 불법 고소에 대해 무고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미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법적 과정을 통해 모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김 대표에게 계약상의 의무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앞으로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회사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론 및 향후 전망

 

결국, 이정재와 김동래 간의 경영권 분쟁은 복잡한 법적, 경제적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경영권을 정리하고,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 대표의 불법 고소 행위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황은 더욱 치닫을 수 있다. 따라서 양측의 협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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