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기초단체장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승!

사회  · 

info 속보

거창군의 사회적 불평등 완화 노력

거창군은 최근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하는 시대에 맞춰 기초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거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이번 수상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적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주제로 여러 기초 자치단체가 참가했습니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353개 사례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거창군은 3건의 정책을 신청하였고, 그 중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정책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거창군의 사례: 소외에서 소통으로

거창군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소외에서 소통으로, 창살 없는 감옥을 허물고 당당한 거창군민으로 자리찾기’라는 주제로 발표되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의 노력이 주요 내용이며, 성산마을과 동산마을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주민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하여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통합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구인모 군수의 비전

구인모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민선 7기에서 8기까지의 연속성을 기반으로 한 안정된 군정 운영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거창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정책의 의지를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와 소통

거창군은 성산마을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조타운 유치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주민 간의 의견 차이를 민주적 방식으로 극복하는 과정은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250억 원은 동산마을의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주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례입니다.

 

결론: 지속적인 정책 개선의 필요성

거창군의 사례는 단순한 정책 수혜를 넘어 더 나아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통합과 협력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된다면, 거창군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상 분야 수상 내역 주요 정책
사회적 불평등 완화 최우수상 소외에서 소통으로
기후환경생태 진출상 주거 환경 개선
지역문화활성화 우수상 청년문화공간

생생한 뉴스, qoog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