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간호사 수당 지급 혼란한 의료현장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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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사태 및 정부의 대응

 

전공의들이 사직하면서 병원 운영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공의 부족으로 인한 병원 운영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전공의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진료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병원 운영의 현재 상황

 

전공의들이 사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의대 증원에 대한 불만이 그중 하나로, 이는 수련병원에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병원들은 전공의의 부족을 PA 간호사들이 채우고 있지만, 그들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부의 진료 지원 사업

 

정부는 진료지원 간호사에게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가 공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진료지원 간호사들은 전문의와 함께 팀을 이루어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문의 채용의 어려움

 

대부분의 병원들은 전문의를 채용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반기 전공의 수련 지원율은 1%대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생존 전략으로는 PA 간호사 활용이나 사직한 전공의의 재채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필수 의료 과목의 전공의 사직률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의료 과목의 전공의 사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공의 임용 대상자 1만3531명 중 91.5%가 현장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수련병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교수의 사직 증가

 

전공의의 사직 문제뿐 아니라, 교수들의 사직 사태도 심각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223명이 사직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사직자 수의 80%에 해당합니다. 교수의 사직률이 상승하는 것은 병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래 전망 및 해결 방안

 

현재로써는 전공의 채용 및 병원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직한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것을 기다리면서도, 장기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통계
전공의 사직률
교수 사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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