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해리스 후보 선출 위한 호명투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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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선 후보 선출 과정

 

미국 민주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조기 선출하기 위한 공식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온라인 호명투표를 통해 민주당의 공식 후보로 지명될 예정입니다. 이번 절차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임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됩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로 자리잡게 된다면, 그 후 즉시 부통령 후보를 발표하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은 조지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마크 켈리 상원의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등입니다. 이들은 본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국민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3%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42%)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미시간, 애리조나, 위스콘신, 네바다 등 4개 경합주에서 그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인신공격을 가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는 그녀가 인도계로 행세하다가 갑자기 흑인으로 돌아섰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러한 발언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의 정체성을 문제 삼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그녀의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조롱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러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반격하며, 미국인들은 더 나은 지도자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대처는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합주에서의 지지를 고려할 때, 해리스 부통령의 향후 활동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그녀가 성공적으로 후보로 선출될 경우, 선거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부통령 후보와 경합주에서의 유세는 그녀의 선거운동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현황
조지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마크 켈리 애리조나 상원의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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