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인사로 변화의 바람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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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차관급 인선 및 주요 임명 소식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차관급 인선을 진행하며,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권기섭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내정했다. 이번 인선은 정부의 노동, 산업, 에너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중요성이 부각된다. 권기섭 위원장은 30년 넘게 고용노동부에서 재직하며 노동, 고용, 산업안전 분야에서 다수의 정책실장을 거쳐 차관에 오를 만큼의 정통 관료 출신이다. 그의 경력은 경제‧노동 분야 정책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박성택 신임 차관 역시 행시 39회로 입문 후 주요 산업부처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포항 영일만 유전·가스전 프로젝트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실적을 쌓아왔다. 대통령실은 박 차관이 가진 빠른 상황 분석 능력과 다양한 현안 대응 경험이 향후 산업 분야 국정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은 이날 이북5도청 산하 지사들도 임명하였다. 함경북도 지사에는 북한 '꽃제비' 출신의 지성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됐다. 그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온 인물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 그의 임명이 이북도민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안남도 지사에는 정경조 전 육군 3군 부사령관이, 평안북도 지사에는 이세웅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각각 임명되었다. 정 지사는 부친이 평안남도 태생으로, 실향민 2세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사는 한국유리공업의 공동 창업자로서, 신일학원을 통해 교육계에 기여해온 바 있다. 대통령실은 그가 이북도민 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관급 인선 임명자 주요 성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권기섭 노동·고용·산업안전 분야 30년 경험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박성택 포항 유전 및 체코 원전 협상 성과
함경북도 지사 지성호 북한 인권 활동가
평안남도 지사 정경조 군 장성 출신
평안북도 지사 이세웅 교육계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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