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비상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간 5배 급증!
질병 ·
최근 코로나19와 기타 감염병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 동안 크게 증가하며, 현재 다양한 감염병도 함께 유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일해와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의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름철 감염병 발생 동향과 대응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홍정익 질병청 감염병정책국장은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침체된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와 함께 백일해 및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알렸습니다. 각종 감염병의 유행을 막기 위해 국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증가 추세
질병청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에서 시작해 7월 4주에는 465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4주간 무려 5.1배 증가한 것으로,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6월 4주 7.4%에서 7월 3주에는 24.6%로 상승해 감염의 확산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최근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의 검출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홍정익 국장은 KP.3 변이가 면역회피 성향은 증가했지만, 중증도 증가와 관련된 보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우려는 있지만 실질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백일해 및 수족구병 유행 현황
현재 백일해와 수족구병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백일해는 6월부터 환자가 급증하여 현재 1만5천167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기존 환자의 92.2%가 7세에서 19세의 학령기 청소년입니다. 작년과 비교할 때 환자가 대폭 증가했으며, 이와 함께 수족구병도 0∼6세 영유아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3주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비율은 78.5명으로, 이는 과거 최고치였던 2019년의 수치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조치가 시급합니다.
정부의 예방 백신 접종 계획
정부는 10월 중으로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도입하여,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도입될 백신은 KP.3의 조상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으며, 홍정익 국장은 이를 통해 기존 유행 중인 변이에 대한 안전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N.1 예방백신이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대해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감염병 예방수칙의 중요성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과 같은 기본적인 예방 수칙은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데 필수적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수칙을 준수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함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 각자가 감염병 예방에 힘쓴다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코로나19 및 다양한 감염병의 유행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개개인의 건강은 물론 공공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적극적 대응과 정부의 예방접종 계획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향후 감염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마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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