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저장소 SK어스온 호주 탐사권 획득!
환경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의 CO2 저장소 탐사권
SK어스온이 최근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에 대한 이산화탄소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습니다. 이 탐사권은 SK어스온의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번 이번 탐사권의 주목적은 산업에서 발생한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것입니다. SK어스온은 향후 6년간 이 광구의 저장 용량 및 사업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CO2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G-15-AP 광구는 호주 내에서 탄소 포집·저장을 위한 최초의 전문 광구로, SK어스온은 이곳을 자원개발과 CCS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로부터 개발 및 주입 권리를 확보하는 데 있으며, 2030년부터 본격적인 CO2 주입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SK어스온의 미래 성장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신규 CCS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
SK어스온은 G-15-AP 광구 탐사권을 통해 CCS 사업의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자원개발 사업과의 뛰어난 통합 효과를 보입니다. 이번 탐사권 획득이 자원 개발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SK어스온은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으로, 현재 8개 국가에서 10개 광구와 3개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SK E&S와의 합병이 임박하면서 두 회사 간의 협력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시너지로 인해 동티모르 해역의 바유운단 가스전에서 진행 중인 CCS 프로젝트와 연계된 CCS 허브 구축이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탄소 저감 노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 및 국제적 기술역량 강화
SK어스온은 한국-말레이시아 간의 탄소 포집·저장을 위한 셰퍼트 CCS 프로젝트 참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통해 CCS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는 경험은 국내의 고성능 해양 CO2 저장 모니터링 및 대규모 CCS 기반 조성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K어스온의 목표는 2030년에 200만 톤, 2040년에 500만 톤, 2050년에 1600만 톤 이상의 CO2 저장소 확보입니다. 이를 통해 SK어스온은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과 탄소 저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합니다.
미래 지속 가능성의 확립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이번 CO2 저장소 탐사권 확보가 SK어스온의 두 축인 자원개발사업과 CCS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어스온은 축적된 자원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CCS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SK E&S와의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국제적인 CO2 저감 노력에 기여하고 동시에 기업의 실적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SK어스온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글로벌 목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및 기대 효과
SK어스온은 G-15-AP 광구의 탐사권을 통해, CO2 저장소 개발의 선두주자로 나서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SK E&S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SK어스온이 자원개발과 탄소 저감 측면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다면, SK어스온은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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