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제기자 김의겸 전 의원, 검찰 소환…명예훼손 혐의 조사 중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후,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김의겸 전 의원, 검찰 소환 조사 중
김의겸 전 의원은 형사7부(권성희 부장검사)의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조사에 현실적인 반론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2.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함께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으로, 이에 관련된 수사 및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3. 관련된 논란과 혐의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 등은 여러 증거를 제시했으며, 해당 술자리에 참석한 A씨의 증언과 관련된 녹음 파일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해당 의혹과 관련하여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민사 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한다.
4. 경찰의 조치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끝에 국회의원 면책 특권을 고려해 김 의원을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했으며, 해당 사안은 검찰에 이송되었다. 이후, 김 의원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해당 사안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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