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인종차별 사건 관련 입장밝혀
황희찬이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 1907과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데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희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칭 스태프와 팀 동료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희찬의 입장
황희찬은 "인종차별은 스포츠는 물론 모든 삶에서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경기 중에도 팀 동료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경기를 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감독과 구단의 반응
울버햄프턴 감독인 게리 오닐은 황희찬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고, 구단도 이 사건을 너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구단은 UEFA에 제소하고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모 1907의 입장
코모 1907은 황희찬의 팀 동료가 한 발언을 통해 인종차별 사건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셈입니다. 그러나 울버햄프턴 구단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인종차별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이번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울버햄프턴 구단은 어떤 형태로든 인종차별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UEFA에 제소하고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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