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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전문가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를 대리하여 미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활동한 혐의로 미 연방법원 재판에 회부되었다. CIA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과 관련해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미 정부 관료와의 만남을 주선하거나 대변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수미 테리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이에 대한 증거로 명품 구매 내역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자매를 성폭행한 학원 차량 운전기사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해 아동의 성장에 부적절한 영향을 끼친 행동을 엄중히 여기며 엄벌을 선고했다. A씨는 행동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피해자 진술과 증거를 종합하여 무죄 주장을 기각했다. A씨에 대해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7년을 명령했다.
피식대학, 영양군 비하 논란에 호우 피해 기부 유튜브 피식대학이 영양군의 호우 피해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에 영양군청은 물품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피식대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낙담하셨을 영양 군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이라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영양군 비하 논란으로 알려진 피식대학은 지난 5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역 비하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사과와 활동 재개를 통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