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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해병대 출신들의 단체카톡방을 조사 중입니다. 전 청와대 경호처 간부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한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를 조사 중이며 변호사 A씨로부터 녹취 파일을 받아 구명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해당 내용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150자)
서울경찰청은 임신 36주째 낙태수술 주장 논란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건을 형사기동대에 배당해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수사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는 다르게 무게 있게 다루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전문가 의견과 구체적인 낙태 경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검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회의원 3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윤관석 전 의원 징역 1년 요청, 돈봉투 살포자로 지목. 이성만 전 의원에게는 총 2년 6개월 구형, 임종성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 요청. 검찰은 의무·헌법 가치 방기한 행위로 구형 이유를 밝혔으며, 선고 결과는 오는 8월 30일 예정됨. 함께 기소된 허종식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은 24일에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