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Korea News
Korea News
서울의 중랑천변 도봉지하차도에서 침수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차도에 침수감지장치와 진입차단설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6단계로 늘려 선제적 대응력을 높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내 지하차도 중 침수우려가 있는 구역에는 침수감지장치 외에도 진입차단설비와 진입금지 전광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비상사다리와 비상탈출구를 마련했다. 오 시장은 장마에 혹시라도 있을 침수사고에 대비해 최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육군 훈련병 사망사건 관련 중대장과 부중대장, 학대치사죄로 기소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고인을 기리는 장병들. 육군 훈련병 사망사건 관련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학대치사죄로 기소됐다. 검찰은 훈련 중 학대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밝혔으며, 국방부는 앞으로 체력단련 방식 개선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사건에 관련된 상세 내용과 피의자들의 구속 경위 등을 정리했다. 훈련병의 안전과 안위를 고려한 군기훈련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으로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 7년 구형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이태원 참사로 알려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공판의 마지막 날,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