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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국민의힘 선관위 주의 제재 조치에 원희룡·한동훈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후보들 간의 비방과 험담으로 인한 제재 조치가 이뤄졌다. 원희룡·한동훈 후보가 중앙당선관위로부터 주의 및 시정명령을 받았으며, 추가 제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도원 기자에 따르면, 후보 간의 마타도어 진실 공방이 우려되며, 당내 대책회의에서는 후보자들의 자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당대회가 국민에게 걱정을 야기하고 있다며, 당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경쟁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담동 카페 손배소 술자리 의혹으로 인한 손님 감소

    서울중앙지법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매체에 대한 음악카페 사장의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하고, 원고가 소송 비용을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이 의혹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술자리를 둘러싼 것으로,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이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피고인으로 지목됐는데, 관련된 인물들의 진술과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150자)

  • 게임 영상 틀고 과속 사고로 두 생명 앗아간 20대 공무원

    춘천지법 원주지원에서 20대 공무원이 유튜브를 틀고 과속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 2명을 사망시킨 사건으로 법정구속됐다. A씨는 피해자를 발견할 시간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유튜브 영상 시청이 사고의 원인으로 여겨졌다. 황 판사는 A씨의 전방주시 게을림을 지적하며 유튜브 시청 여부가 분명치 않더라도 사고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A씨에겐 금고 10월과 법정구속이 선고됐다. (1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