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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또 만취 운전? 30대 여성 뺑소니 이튿날 사고

    30대 여성 A 씨가 뺑소니 사고 후 술을 마시고 운전하여 4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먼저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가 다음 날 만취 상태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였습니다. 또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일본 수도권에서 260명 이상의 열사병 발생으로 펄펄 혼란

    일본 폭염, 열사병 환자 급증…미에현 마쓰사카시 최고기온 39.7도 일본 열도에서 이례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지역은 162곳에 이르며, 도쿄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열사병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26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혼슈 중서부 미에현 마쓰사카시는 7월 5일에 최고기온이 섭씨 39.7도까지 올라감에 따라 열사병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 은행직원 시청역 사고로 숨진 40대 남성 비하한 입건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를 비하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현장에 있는 추모 공간에 희생자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남긴 혐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A 씨의 동선을 추적해 입건했으며, 20대 남성도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채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고로는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으며, 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