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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올여름 자연재해에 대비해 과수원과 시설하우스 등 45개소를 현장점검하고 취약시설의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재해 대비에 주력하고 있으며, 군수는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농작물 피해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에서 여고생을 장기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와 다른 2명이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 A씨의 변호인은 공소장 정리가 필요하며 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 때 밝힐 것이라고 말했으며, 검찰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유기·방임, 중감금, 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피해자의 엄마 역시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되었고, 피의자들은 자해를 막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조국 전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과 관련하여 강한 주장을 내놓았다. 또한, 자신의 향후 재판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사면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