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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시청역 사망자 유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이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의 9명 발인식이 서울에서 엄숙하게 열렸다. 고인들의 유족과 동료들은 운구 차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마지막을 치를 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시민들은 발길을 돌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사고 현장 주변에서는 흰 국화를 놓고 명복을 빌었다.

  • 푸틴·시진핑 10월 방러 초청 소중한 친구와의 밀착 과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에서 회담을 갖고, 서로를 소중한 친구라고 칭하며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시 주석은 중러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강조하며 외부 간섭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두 정상이 오는 10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51사단 일병 자대배치 한달만에 사망 암기 강요·욕설 호소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숨진 훈련병 추모 분향소 모습 촬영 사진과 무관한 사건으로, 1달차 신병이 사망한 사례가 4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 51사단 영외직할대에서 암기 강요 등 부조리 정황이 확인됐다. 군사경찰은 해당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할 예정이다. 숨진 병사의 부모는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군 당국은 사건과 부조리에 대한 연관성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