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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의 법정기한을 넘겨, 업종별 차등 적용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정량 지표와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 주장하고, 노동계는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적정수준을 넘어선 만큼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차이와 사업체별 지표들이 최저임금 적용을 둘러싼 논의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12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를 진행했다. 대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에 대해 사법부와 검찰의 독립을 지켜야 한다고 반발했다. 대검은 탄핵 추진을 사법방해로 지적하며, 국회의 사법부 역할을 빼앗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법원의 판결과 감찰을 통해 검사들의 탄핵사유가 없음을 지적했다. 윤리적으로 잘못된 행동으로 보인 민주당의 탄핵 추진을 거부하며,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
서울 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로 9명 사망, 6명 부상. 사망자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안타까운 일이 공개됐다. 가해 운전자 60대 A씨가 경기도 소재 모 버스회사에서 일하며 40여 년째 운전 경력이 있다. A씨는 급발진 주장하나, 경찰은 현재 피의자 진술일 뿐이라고 밝혔다. 음주나 마약운전은 아니었으며, 역주행 원인과 사고 차량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