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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잠수교 통제…수도권 호우주의보 발효 정체전선의 북상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2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잠수교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장애등급제 폐지 결의대회 후 전장연 활동가들이 서울시장 오세훈 규탄을 촉구하며 행진 중, 전장연 활동가 1명이 경찰에 침을 뱉은 혐의로 체포됐다. 또 다른 2명은 경찰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경찰의 행진 방해와 물리력 행사에 따른 정당한 항의라 주장하고 있다.
대배우 이순재(89)가 69년 연기 경력을 돌아본다. 리어왕 연극 중 몸무게가 10kg 감량하고 쓰러지는 사고를 겪었지만, 연기 열정은 식지 않았다. 눈 건강까지 희생하며 60여 년간의 삶을 돌아보며 가족, 동료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걸림돌을 이겨낸 끈기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백하며, 지난 3월 사인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모습까지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