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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3차 예비비 편성을 요청했지만 기재부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러나 기재부는 이를 부인하며 추가 예비비 요청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으로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일부 수련병원의 원장들이 ‘전공의 임용시험 지침’ 개정을 요구하며, 정부는 9월부터 사직한 전공의의 복귀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됐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요구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의료정책실로 하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연구지원 사업 예산 환수를 위한 법률 검토에 착수한 것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예산 환수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