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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됐다. 4개 지구,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를 포함한 면적은 891만㎡로, 대전시는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을 목표로 선도기업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대전시는 2032년까지 2개의 혁신신약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화단지로 선정될 경우 51개 기업이 9조 원 규모의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대전시는 특화단지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국가 바이오의약품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출석정지 징계 소송 종결 2022년 검수완박 국면에서 국회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김기현 의원의 권한쟁의심판이 헌재에 의해 종결됐다.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가운데, 국회의원 임기 만료와 동시에 권한쟁의심판 절차도 종결됐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앞서 검수완박 법안 통과 당시 김 의원의 징계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국회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여당 국회부의장 주호영 외에 여러 상임위원장이 선출되었는데, 이는 한 달에 걸친 원 구성 과정의 마무리였다. 야당이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을 받아들인 후 국회는 최종적으로 완성됐다. 이에 따라 22대 첫 대정부질문은 내달 중순에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의 구성이 완료되면서 정부에 대한 질문과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