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인사청문회 여야 난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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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교체로 인한 여야 대치

새로운 국세청장 후보자로 강민수가 지명되면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여야의 대치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국회는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을 마쳐야 하며, 여야는 후보자의 자격과 도덕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대치를 더욱 꼬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 국세청장 후보자 강민수와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장 청문회를 치르는 기획재정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위원장 자리를 쥐고 있는 상황이지만, 민주당에서는 노련한 정치인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인사청문회는 여야의 대치와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실에서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개각 작업

현재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7월 중순을 목표로 개각 작업을 진행 중이며, 대통령실은 개각 대상으로 지목된 장관급 인사들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는 총선 직후 사의를 표한 국무위원들과 의료 개혁을 이끌고 있는 국무위원들의 교체가 포함된다.

장관급 인사 지명된 인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환경부 장관 한화진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식
금융위원장 김주현
공정거래위원장 한기정
국무조정실장 방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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