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28일 만에 여당 국회부의장으로 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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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의장 주호영 의원 선출, 22대 국회 원 구성 마무리

국회는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주호영 의원을 선출하고, 7개 상임위원장을 각각 뽑음으로써 원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채상병 사건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6선의 주호영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상임위원장 7명도 각각 선출되었는데, 여기에는 외교통일위원장 자리를 두고 안철수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경쟁을 벌였습니다.

국회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국회 부의장 후보 상임위원장 후보
주호영 의원 여성가족 이인선
김석기 의원 외교통일 안철수 의원
등 5명 등 6명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로써 22대 국회의 반쪽 국회가 끝나고 원 구성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채상병 특검법' 상정과 처리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국정조사 요구와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해당 국정조사를 위해 국정조사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위원 명단을 내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정조사 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의 압박 수위

더불어민주당은 이어질 정치·경제·사회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채상병 수사외압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