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아리셀 최대 로펌 김앤장 선임 3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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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지난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것에 대해 김앤장 변호인단이 선임된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이에 관련된 최신 소식과 사건 경위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리셀 공식 사과문

아리셀 측은 화재 발생 이전에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안전 컨설팅을 받았고, 이에 대한 사과문을 통해 안전에 대한 노력을 암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참사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와 변호인단

아리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으며, 이에 김앤장 변호사들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수사 당국과의 공조를 위해 변호인단은 현장에도 입회했고, 앞으로의 수사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발생일시 사망자 수 사망자 국적
24일 오전 10시 30분 23명 사망, 8명 부상 내국인 5명, 외국인 18명(중국 17명, 라오스 1명)

소방당국 조치와 경고

아리셀은 화재 발생 19일 전에 소방당국의 안전 조치와 경고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가능성과 인명 피해를 경고했고, 이에도 불구하고 참사가 발생하면서 관리 소홀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방 활동자료조사 결과

아리셀은 올해 3월에도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 위험성을 지적받았으나,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로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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