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오늘 개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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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해상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개최 소식

한미일 3국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해상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미일 3국 '프리덤 에지' 훈련 개요

해상 훈련은 내용은 해상 미사일방어, 대잠수함전, 방공전, 수색구조, 해양차단, 사이버방어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미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를 비롯한 강력한 군함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훈련 목적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지속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3국간 상호 운용성을 증진시키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갈 의지를 담은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덤 에지와 기존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 훈련으로,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 실드’와 미일연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성해 만든 명칭입니다. 이는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군사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일의 안보협력 의지를 과시하고, 북·러의 군사적 밀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능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훈련 참가 함정

해상 초계기, 함재기, 조기경보기, 헬기 등 미 해군 전력 뿐만 아니라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정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통합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리덤 에지' 훈련을 통해 한미일은 각 나라별 군사력을 상호 운용가능하도록 향상시키고, 동맹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