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7월 AI 국제협력국과 이민사회국 신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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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국, 국제협력국, 이민사회국 개편

경기도는 7월부터 경기도청에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이 새로 생기며, 이에 따라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조례로 AI국, 국제협력국, 이민사회국 등 3개 국 신설이 중심이 된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이 이뤄졌습니다.

AI국 국제협력국 이민사회국
AI프론티어사업,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로 구성돼 AI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역할을 맡습니다.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신냉전체제의 국제질서에 대응해 경제 투자 유치,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도내의 다문화·노동자 지원 등을 확대하여 외국인 주민의 주거·교육·복지·일자리 등 이민사회 통합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이민청 유치 업무를 담당합니다.

 

AI국 역할

AI국은 AI프론티어사업,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로 구성돼 AI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도민서비스 발굴, AI클러스터 조성, AI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축적과 개방,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구축 등 AI 인프라 구축과 산업육성 등을 총괄적으로 추진합니다.

국제협력국 역할

국제협력국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신냉전체제의 국제질서에 대응하여 경제 투자 유치,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민사회국 역할

이민사회국은 도내의 다문화·노동자 지원 등을 확대하여 외국인 주민의 주거·교육·복지·일자리 등 이민사회 통합을 종합적으로 추진합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사고 이후 대책 수립과 추진에도 핵심역할을 맡을 전망입니다.

 

경기도 지사의 발언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26일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참사 수습 이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를 꼽았습니다. 또한 이주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에 대한 안전, 의료, 주거, 교육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조직개편안 본회의 통과 후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의 협조로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AI, 이민사회 지원 등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과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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