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회장 부산모빌리티쇼 현장 방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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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회장,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짧게 둘러보다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27일 부산모빌리티쇼를 짧게 방문하였다. 그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배터리업체의 전시부스를 돌아다니며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현대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리고 배터리에 집중하였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략과 관련된 관심

정 회장은 현대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타보고 차량 제원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와 배터리 셀 제조업체인 금양 부스도 방문하여 관련 내용에 대해 물었다.

장기적인 비전 제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반전의 기회로 삼는 모델"이라고 말하며,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기술을 집대성한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제공하여 청정 제주의 생명과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하였다.

재난현장 소방관을 위한 지원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그동안 기증한 차량에 추가로 2대를 더하여 총 10대로 늘렸다. 또한, 2025년에는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 내용
현대차그룹 회장이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에 참석하는 모습.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