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주식 판 활동중단 직전 직원들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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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식 가격 하락, 관련자 불구속 기소
2022년 6월 14일, 서울남부지검이 하이브 계열사 전·현직 직원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BTS의 단체 활동 중단에 따른 하이브 주식 가격 하락을 미리 알고 이득을 취하기 위해 주식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서울남부지검, 하이브 계열사 전·현직 직원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 이들은 BTS의 단체 활동 중단에 따른 하이브 주식 가격 하락을 미리 알고 주식을 판 혐의
하이브 주식가격 조작, 검찰 수사 결과
서울남부지검은 이들이 2022년 6월 14일, BTS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 입대로 단체활동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될 것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따른 하이브 주식 가격 하락을 예상한 뒤, 이득을 취하기 위해 혐의대로 주식을 판 것으로 조사한 결과를 밝혔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하이브 주가는 24% 이상 급락하였으나, 위의 직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보유 중이던 하이브 주식 3,800주를 팔아 손실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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