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대표 윤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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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회고록,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 공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1년 7개월 전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담은 회고록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박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봅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주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회고록에 담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가조찬기도회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는 게 옳다"고 조언했고,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에 관해 강한 의심이 가는 게 있어 아무래도 결정을 못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으며, "그럴 경우 이 장관을 물러나게 하면 그것은 억울한 일"이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의 반박
대통령실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였습니다.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국회의장의 언급은 대화 내용을 왜곡하여 공개한 것으로, 이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참사 수습과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회의에서 다양한 의혹에 대해 전부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며, 사고 당시 119 신고 내용까지 공개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을 명확히 부인하고,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관련 대처에 대한 입장을 강조하며 반박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설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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