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의심의 이준석과 尹 이태원 참사 참 나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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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비판 발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태원 참사를 좌익 세력의 공작으로 의심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다면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을 통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퇴를 건의하자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누군가는 대통령이 그랬을 리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랬을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참 나쁜 대통령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김 전 의장의 회고록을 정면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당시 참사 수습 및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회의가 열릴 때마다 언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혹을 전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사고 당시 대통령은 119 신고 내용을 다 공개하도록 하고, 이태원 특별법도 과감히 수용했다"고 했다.
의원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
대통령실은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 조찬 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눈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에 알리는 것은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며 "공식 대화가 아닌 것을 멋대로 왜곡해 회고록을 빙자로 흘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 이준석 | 김진표 전 국회의장 | 윤석열 대통령 |
| 좌익 세력의 공작으로 의심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퇴 건의 | 이태원 참사 의심 발언 |
요약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비판 발언과 대통령실의 입장 발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논란은 공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주장과 입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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