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장시호 참고인 조사 검사 회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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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직 검사 조사 중
현직 검사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를 최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현직 검사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수사 중이며,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창진 부장검사를 비롯한 공수처 수사2부는 장시호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국정농단 특검 당시 허위 증언 연습 및 구형 거래 여부 등에 대해 캐물고 있습니다. 장시호씨는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도로는 김영철 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국정농단 특검 파견 당시 장시호씨를 회유하거나 증언을 연습시키고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김 차장검사는 해당 보도를 사실무근의 허위로 밝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소추를 추진 중인 주요 간부 검사 4명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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