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유가족협의회 생색내기 사죄 분노 진상규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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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희생자 17명의 유족이 참여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유가족협의회가 구성되었고, 진상규명에 대한 공동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희생자 17명의 유족이 참여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유가족협의회가 구성되었고, 진상규명에 대한 공동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구성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추모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유가족은 진정성 없는, 생색내기식 사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에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추모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유가족은 진정성 없는, 생색내기식 사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에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참여 상황

17명의 희생자 유가족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희생자 6명의 유가족은 아직 참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유가족 전체에 대한 합의나 설명 없이 개개인에게 연락해 정리하려는 (아리셀 측의) 시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7명의 희생자 유가족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희생자 6명의 유가족은 아직 참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유가족 전체에 대한 합의나 설명 없이 개개인에게 연락해 정리하려는 (아리셀 측의) 시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화성 아리셀 화재로 유가족들의 눈물과 분노가 고스란히 담긴 협의회는 앞으로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도 협력하여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합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의회는 구체적인 요구사항 및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해 추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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