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 20년 전 99.9% 족적 일치로 피의자 구속
News ·미제 살인 사건과 국과수 감정 결과
20년 전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오늘 구속되었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의 발자국이 피해자의 것과 99.9% 일치했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은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2004년 발생한 사건으로, 유일한 단서는 피해자의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샌들 족적이었습니다.
- 피의자의 발자국이 99.9% 일치했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수사에 속도를 붙였습니다.
- 이로써 검찰은 3년 넘게 진행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이를 승인했습니다.
피의자의 주장과 수사 과정
피의자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과 검찰의 수사과정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족적에 대한 믿음이 없고, 사람과 장소에 대한 정보도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2004년 8월 9일 | 2020년 6월 |
영월 농민회 간사 B씨가 살해됨 | 현장의 족적과 피의자의 족적이 99.9% 일치하는 국과수 감정 결과 발표 |
- 피의자는 족적에 대한 불신 및 정보 부재를 이유로 경찰과 검찰의 추리 소설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3년 넘게 진행된 수사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된 99.9% 일치하는 족적은 2020년 6월 발표된 국과수 감정 결과에 의해 나온 것입니다.
- 검찰은 A씨가 범인일 것으로 보고 영장을 청구하였고, 법원은 이를 승인하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전말 및 향후 전망
2004년 발생한 영월 농민회 간사 살인 사건은 장기미제로 분류되었으나, 2020년의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재수사 및 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피의자 A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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