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출 인플레이션 2.6% 상승 둔화 현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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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감안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5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6%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여기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월에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여 전월과 비교해서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월 이후 4월까지 3개월 연속 2.8%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에서 5월 CPI 지표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고 이런 지표가 추가로 나오길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무엇이 중요한가?

5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6%로 나타나며, 근원 PCE 가격지수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물가안정과 인플레이션 관련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파월 연준 의장은 5월 CPI 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추가적인 지표의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물가 변동에 대한 연준의 태도와 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래 전망

근원 PCE 가격지수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경우, 이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연도/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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