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사의 표명 닷새 만에 복귀…진심으로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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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박탈 후 복귀 선언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9일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의 표명 닷새 만이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며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원 구성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결의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 복귀 선언의 의미

국민의힘 내부에서 일어난 동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극적인 사의 표명과 재신임 결의로 변화된 정치적 상황

추경호 원내대표의 복귀 선언은 극적인 모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사의를 표명하고 나섰지만, 단 3일 후에는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결의받았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내부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참고글

- 경향신문 기사

- 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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