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연합 구도 어대한 전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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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현황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은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들의 선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의 판세는 한동훈 후보의 대세론 형성과 함께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추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윤상현 의원은 1약으로, 1강-2중-1약 구도에서 현재까지 크게 바뀐 모습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 상황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도 반영되었습니다. 한동훈 후보 캠프는 각 후보들의 견제에도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의 지지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후보들 간 지지율과 전망

후보들 간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3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장관은 각각 15%의 지지를 얻었으며, 윤상현 의원은 4%에 그쳤습니다.

또한 특이한 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이 연이어 불발되면서 영남권 표심이 흔들리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이러한 사건들이 대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 간의 공세

후보들 간의 공세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과 원희룡 전 장관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배신의 정치'를 언급하고, 한동훈 후보는 "내가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이라며 이에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와 후보들 간의 공세가 현 상황을 둘러싼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느슨한 연대가 선거 막판으로 가면서 '단일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3일 예정된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28일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이때 나머지 후보 간 연대를 통해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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