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매니아들 대한민국 커피 전문점 10만개 돌파!
News ·한국 커피 시장의 변화
한국 커피 시장이 지난 몇 년간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말 기준으로 전국 커피전문점의 수가 10만729개로 늘어나면서 커피전문점이 편의점의 약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커피 시장의 변화와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커피전문점 수의 증가
2022년 말 기준, 전국 커피전문점의 수는 10만729개로 전년대비 4292개(4.5%) 증가하여 1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 6년 사이에 커피전문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전문점 수 | 매출 | 종사자 수 |
10만729개 | 15조5천억원 | 27만명 |
커피전문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 시장의 매출과 종사자 수도 상당한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소규모 가게가 대부분인데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상당한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창업의 상대적인 용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피 시장의 동향
커피 시장은 전반적으로 가맹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저가 브랜드의 매장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차백도 등 밀크티 전문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하고 있지만, 커피의 인기를 대체할 만한 음료가 없는 실정으로 커피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커피 시장의 동향
- 폐업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상권별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창업이 어렵다는 것과 밀크티 등의 경쟁 업종이 늘어나며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또한 지난해 1~4분기에는 새로운 커피·음료 판매점이 5293개가 생겼지만, 동시에 4090개의 가게가 문을 닫았으며, 서울지역 커피·음료 업종의 3년 평균 생존율은 51.9%로 5년 생존율은 34.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커피 시장의 동향은 창업의 용이성은 높지만, 폐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커피 시장의 포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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