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공방으로 배신의 정치 논란 확산
News ·한동훈 후보, '배신의 정치' 논란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배신의 정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는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들의 발언과 여론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나경원 후보의 발언
나경원 후보는 "사익을 위한 배신은 이해할 수 없어"라며 한동훈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병대원 특검법도 철회하는 게 어떤지, 해병대원 특검법을 이야기하신 분께 요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후보의 비판
또한 원희룡 후보는 "20년 동안 키웠던 인간관계에 대해 하루 아침에 배신해도 되느냐. 그렇지 않다"라며 한동훈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한 후보와 윤 대통령간의 의미 있는 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상현 후보의 견해
윤상현 후보는 "'절윤'이 된 '배신의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심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국민과의 신뢰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 후보를 향한 '배신자' 비판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후보 측의 입장
한동훈 후보 측은 "'공한증'에 시달린다 해도 협박과 분열의 정치는 안 된다"고 밝히며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동혁 후보도 "민심을 따라가고 국민의 마음을 따라가는 걸 배신이라고 표현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결론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배신의 정치' 논란은 후보들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동훈 후보와의 관련된 여론과 후보들의 발언은 당 내부의 분위기를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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