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협상 서울아산·고대의료원 휴진 예고 심각한 상황 의료원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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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입학정원 확대 관련 소식

최근 대형 대학병원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휴진 사태와 관련하여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이어 '빅5' 대형병원 중 두 번째로 휴진을 결의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의 결정이 발표되었습니다.

한의대 교수들의 결정

고려대학교 의대 교수들은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에 반발해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아산병원과 고대의대 교수들은 휴진을 하더라도 입원환자와 응급·중증 환자 등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는 방침을 공표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영향

의료현장의 혼선이 당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팽팽한 의정갈등이 언제쯤 풀릴지 불안한 환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환자단체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신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준비 중입니다. 서울 보신각 앞에서 오는 4일 진행될 집회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대응

대규모 휴진을 결의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휴진 투쟁이나 다름 없는 상황인 만큼, 범의료계 협의체 '올특위'는 이달 26일 전국의 의사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과연 의정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풀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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