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가격 지난달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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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발표, 지난달 7대 생필품 가격 상승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7대 생필품 및 다소비 가공식품 27개 품목의 판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실제 판매 가격을 조사하여 공개하는 참가격 포털을 통해 소비자원은 매달 가격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계란, 식용유, 화장지, 라면, 우유, 설탕, 밀가루 등 7대 생필품의 가격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3월과의 비교를 통해 우유, 계란, 밀가루, 식용유, 화장지, 설탕 등이 상승하였고 라면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상승률

지난달 기준으로 계란 1개당 660원으로 3.4% 상승하였으며, 100ml 기준의 식용유 가격은 1,044원으로 2.0% 상승하였고, 화장지 1롤당 935원으로 1.5% 상승했습니다. 라면 1개당 791원으로 0.9%, 우유 100ml 당 1,044원으로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설탕 100g 당 372원으로 0.2%, 밀가루 100g 당 235원으로 0.3% 상승하였습니다.

상승세 지속

계란, 설탕, 식용유, 밀가루, 화장지 등 5개 품목의 가격은 두 달 연속해서 상승하였습니다. 3월과 비교했을 때, 우유(10.7%), 계란(5.7%), 밀가루(4.0%), 식용유(3.0%), 화장지(2.9%), 설탕(1.3%) 등 6개 품목이 상승하였고 라면만 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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