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식약처 확인 결과 이상 없음 일부 정보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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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경탁주 12도' 시제품 관련 사과 및 재정비 계획 발표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 시제품이 행정 처분을 받은 데 대해 사과하고, 현재 상품과는 무관한 부분을 토대로 더 나은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제품 라벨 정보 누락 문제 사과

성시경 측은 "경탁주 출시 전, 신나는 마음에 조언을 얻기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테스트용 술을 나눠 마셨으나,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세심한 부분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선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고 시정하는, 재정비에 나서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정 조치 및 재정비 계획 발표

성시경 측은 현재 제작되어 판매 중인 제품들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식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 증량 및 구매 사이트 개편을 계획 중이며, 미흡했던 부분을 더 잘 준비하고 정비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탁주 12도 제품은 오는 8월2일까지만 판매되며, 재정비를 거친 뒤 8월20일부터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