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생산 중단 식약처 민원으로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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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12도’ 생산 중단, 재정비 예정 한 달 동안 생산이 중단될 예정인 가수 성시경의 막걸리 ‘경탁주’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통해 “경탁주 출시 전 술이 나온다는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해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한 번 맛 봐주십사’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누어 마셨는데,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증량도 계획 중이고, 구매 사이트도 7월 중에 개편해 보려 한다, 이번 기회에 더 잘 준비하고 정비해서 컴백하겠다”고 밝혀 덧붙였습니다.

경코리아도 ‘경탁주 12도’ 생산 중단 관련 입장 발표 마지막으로 담긴 ‘경탁주 12도’는 오는 8월 2일까지만 판매하고 재정비를 거쳐, 8월 20일에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판매 중인 제품 라벨에는 상품 정보가 모두 기재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코리아는 “초기 시제품까지 모든 행정적인 부분을 챙기지 못한 점 때문에 해당 통지를 받게 되어 항상 ‘경탁주 12도’에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정말 맛있는 술을 출시하고자 순수한 마음으로 시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분명히 인지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제품의 재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더 나은 제품을 만나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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