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경총 회장 손경식 잘 해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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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발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인 손경식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선언에 관련하여 "결국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조합법 개정에 대한 경제6단체 공동성명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손 경총 회장은 "노사 의견이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이라며 타협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고,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선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주장 내용
경총 회장 발언 결국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총파업 선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며 임금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855명에 대한 보상, 휴가 일수 확대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노조 측의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지난달에도 파업을 실시했으나 참여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이에 손 회장은 다시 '타협 가능성'에 무게를 뒀으며 노조 측의 극단적인 행보에 대해 어려움을 표현했습니다.

노동조합법 개정에 대한 경제6단체 공동성명

손 경총 회장은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에 대해 입법 중단을 촉구하며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노사 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불법 쟁의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사실상 원천적으로 봉쇄해 불법 파업을 조장하고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6단체 공동성명에서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노사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한 입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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