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고위력 괴물미사일 실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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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와 군사 상황

북한은 2023년 3월 14일 황해남도 장연에서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지만, 발사 결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와 군사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북한의 주장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를 "초대형 탄두 장착 전술미사일의 최소 사거리 시험발사"라 주장하며 성공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최대 사거리 500㎞와 최소 사거리 90㎞에 대해 비행 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의 분석과 관련된 논란

하지만 군 당국은 북한의 주장을 "기만으로 본다"며 "북한이 주장한 사거리 500㎞와 90㎞는 우리 군이 탐지한 발사 방향으로 보면 2발 모두 내륙에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군의 초기 분석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이 상승 단계에서 레이더 추적이 끊겼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 및 탄두에 대한 분석

북한은 고중량 탄두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며,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4.5t 탄두를 사용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북한이 탄두 중량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써 고중량 탄두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라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주장 군의 평가
'초대형 탄두 장착 전술미사일의 최소 사거리 시험발사' 성공 주장 기만으로 본다, 레이더 추적이 끊겼다고 분석
고중량 탄두 탄도미사일 개발 중 탄두 중량 추정치가 9t까지 제시된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을 보유 중

미사일 발사 실패와 관련된 논란

북한의 최근 군사 활동 실패로 체면이 구겨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실패 가능성이 제기된 미사일에 대해 '초대형 탄두 시험발사 성공'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력 발전을 위한 목표로 핵탄두를 개발 중이라는 관측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요약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성공과 실패에 대한 주장과 분석은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사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