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소비자물가 6월 2.5% 상승…전월比 0.1%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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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역 물가상승률과 ECB의 대응

유로지역의 6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5%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부합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하가 늦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CB 총재의 발언과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을 통해 유로지역의 소비자 물가 동향과 ECB의 정책 대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로지역 물가상승률 현황

유로지역에서의 6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5% 상승해 물가 상승률이 2% 수준에 서서히 근접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또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2.9%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부합하여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CB의 대응 전망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은 당분간 추가 금리 인하는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에 이미 기준금리를 인하한 상황에서, ECB 총재가 물가 상승률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논의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발언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우리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경계를 늦추면 안 된다"며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지나갔다고 확신할 만큼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책 대응 시기의 중요성

유로지역의 물가상승률과 ECB의 대응은 유럽 및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책 대응 시기와 방향은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중요한 결정요소로 인식되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로지역 물가상승률 근원물가 상승률
2.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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